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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토스모바일 프로덕트 디자이너 배희영입니다.

💌  합류한 지 얼마나 됐나요?

작년 8월에 입사해서, 이제 9개월 째예요.

💌  지금 어떤 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토스모바일 플랫폼 팀’에 소속되어 있어요. 토스모바일은 통신 분야 서비스인데요. 토스에서 직접 운영하고, 토스 앱으로 가입할 수 있는 휴대폰 요금제예요. 고객 분들이 토스모바일 요금제에 어려움 없이 가입하고, 가입한 뒤에도 요금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의 경험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경험을 쌓았나요?

졸업 전 마지막 학기에 2개의 동아리에서 여러 직군과 협업하며 제품을 런칭했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턴으로 들어가서 3개월 동안 실제 서비스를 개선했어요.

💌  토스에서 디자이너의 첫 커리어를 시작할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토스만의 탄탄한 온보딩 프로세스가 가장 좋았어요. 제 주변에 다른 회사에서 신입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한 친구들을 보면, 리서치・라이팅・인터랙션 영역을 학습하려고 따로 외부 강연이나 세션을 듣더라고요. 토스에서는 디자인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대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모든 세션들은 실제로 토스 제품을 만들면서 얻은 수많은 러닝을 담고 있어요. 세션을 들으면서 혼자 결정해야 한다는 두려움, 시행 착오에 대한 걱정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던 것 같아요. 온보딩 기간 동안 신규 입사자가 사내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들을 지원해주셔서 첫 회사임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어요.

💌  디자이너 온보딩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온보딩 기간 동안 매주 새로운 세션에 참여하게 돼요. 총 8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Framer 세션, TDS (Toss Design System) 세션, 토스에서 Product Designer로 일하는 방식과 디자인 원칙, 그리고 디자인 윤리에 대한 세션, 제품을 만들 때 꼭 필요한 UX 리서치, 라이팅, 인터렉션 세션 등 8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어요. *각 세션 내용은 노션에서 확인

또, 토스에는 ‘메이트 제도’가 있어요. 신규 입사자 분마다 현업 디자이너 분이 1:1로 메이트로 매칭돼요. 입사 초반에 갖는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에 심리적으로도 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온보딩 프로세스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