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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의 Sales Specialist 포지션은 입사 후 퍼포먼스에 따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부여해 드리고 있어요. 치열한 도전 끝에 Sales Manager로 전환에 성공하신 두 분을 만나봤어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분의 Sales Specialist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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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 Manager 김태영 님

                      **Sales Manager 김태영 님**

                    Sales Manager 양희재 님

                **Sales Manager 양희재 님**

Q. 두 분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희재: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에 Sales Specialist로 입사해 Sales Manager로 전환된 양희재입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태영: 안녕하세요! 희재 님과 함께 입사하여, 지금은 Sales Manager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태영입니다. Sales Specialist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인터뷰라니 기분이 얼떨떨하네요.

Q. 두 분은 어떤 계기로 Sales Specialist에 지원하게 되셨어요?

희재: 저는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던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어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았죠.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장이 필요했어요. 경력 없는 사회초년생으로 토스페이먼츠에 입사하는 것은 저에게 큰 도전이었어요.

태영: 사실 저는 가수로 활동했었어요(웃음). 커리어 패스가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Sales Specialist 포지션에 지원한 이유는, 왠지 토스페이먼츠라는 회사에서는 한없이 많은 경험과 기회가 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그 생각은 적중했죠. 금융의 ㄱ자도 모르던 제가, 단 수개월 만에 결제 시장을 혁신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Q. Sales Specialist로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희재: 타 PG사 10년 차 과장님을 설득한 경험이요(웃음). 저의 세일즈로 가맹점의 대표님께서 가맹점 창립 이후 쭉 사용해 오던 PG 대신 토스페이먼츠 PG로 교체하셨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PG사 과장님께서 제게 전화를 주셨고, 해당 가맹점이 우리 토스페이먼츠 PG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드렸더니 납득을 하시더라고요. 그때 정말 뿌듯했어요.

태영: 입사하고 2주 만에 연 거래액 400억이 넘는 가맹점과의 미팅을 주도한 적이 있어요. CTO 등 의사결정권자를 만나서 수수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DRI를 갖고 양사 간의 조건을 협상했던 기억이 나요. 실제로 제가 제안했던 의견대로 계약이 성사된 순간의 뿌듯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그 일에 대해 그 사람이 최종적인 의사결정권자임을 의미해요.

Q. 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그 정도의 자율을 부여하는 분위기인가요?

태영: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놀라웠어요. 딜을 성사시키고자 하는 근거가 탄탄하다는 가정하에, 권한을 정말 많이 넘겨 주세요. 또 유닛 리더에게 이러한 가설과 전략을 보고하는 게 아니라, 저의 논리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는 점이 독특했어요. 유닛 리더가 경험했던 레퍼런스를 추가해서 풍부한 제안이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세요.